치주치료
스케일링
치석 제거 · 치석제거술
치아와 잇몸 경계에 쌓인 치석을 초음파 기구로 제거하는 잇몸병 예방·치료 시술입니다.
스케일링(치석제거술)은 치아 표면과 잇몸 경계에 쌓인 치석을 초음파 기구의 미세 진동으로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치석은 치태(플라크)가 침 속 칼슘 등 무기질과 결합해 돌처럼 굳은 것으로 칫솔이나 치실로는 제거되지 않으며, 세균의 서식처가 되어 치은염과 치주염을 일으킵니다. 만 19세 이상은 연 1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대표적인 예방 시술입니다.
왜 필요한가요?
치태는 방치하면 약 48시간 후부터 광물화가 시작되어 2주 정도면 단단한 치석으로 변합니다. 치석은 표면이 거칠어 그 위에 치태가 더 잘 붙는 악순환을 만들고, 치석 속 세균의 독소가 잇몸 염증과 출혈을 유발합니다. 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제거하면 1~2주 내에 잇몸 출혈과 부종이 눈에 띄게 줄고 구취도 감소하며, 장기적으로 치주염 진행과 치아 상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떻게 진행되나요?
초음파 스케일러의 미세 진동(약 25,000~30,000Hz)으로 치석을 부수고 동시에 분사되는 물로 파편을 씻어내며, 치석량에 따라 약 20~40분이 소요됩니다. 마지막에 치아 표면을 연마(폴리싱)해 매끄럽게 마무리합니다. 잇몸 위 치석을 제거하는 일반 스케일링과 달리, 잇몸 안 깊은 곳의 치석은 국소마취 후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치근활택술(SRP)의 영역입니다.
건강보험과 적정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만 19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는 연 1회 보험이 적용되며 본인부담금은 대체로 약 1만 5천~3만 원 수준입니다. 보험 횟수는 매년 1월 1일에 다시 시작됩니다. 다만 보험이 연 1회라고 해서 1년에 한 번만 받으면 충분하다는 뜻은 아니며, 치과에서 권장하는 주기는 개인 상태에 따라 3~6개월입니다. 치주염 환자·흡연자·당뇨 환자는 3~4개월, 임플란트 보유자는 3~6개월 간격의 짧은 주기가 권장됩니다.
시술 후 피가 나거나 시린데 괜찮은가요?
치석 아래 염증이 있던 잇몸은 자극에 약해 시술 후 출혈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정상적인 회복 과정으로 대개 2~3일 내에 줄어듭니다. 시린 증상은 치석에 가려져 있던 치아 표면이 노출되며 생기는 것으로 1~2주 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혈이 무서워 칫솔질을 멈추면 치태가 다시 쌓여 악화되므로 잇몸 경계까지 꾸준히 닦아야 합니다. 다만 출혈이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고름·악취가 동반되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스케일링하면 이가 깎이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지나요?
스케일링은 치아 표면에 붙은 석회화된 세균막(치석)만 제거하는 것으로 치아 자체가 깎이거나 손상되지 않습니다. 시술 후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치석이 차지하고 있던 공간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Q.스케일링은 1년에 한 번만 받으면 되나요?
건강보험 적용은 연 1회이지만, 치석 축적 속도는 개인차가 커서 권장 주기는 상태에 따라 3~6개월입니다. 잇몸이 건강한 경우 6개월~1년, 치주염·흡연·당뇨가 있는 경우 3~4개월, 임플란트가 있는 경우 3~6개월 간격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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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은 치과의사와 상담하세요.
의학 감수: 강석훈 대표원장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 전문의) · 전체 용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