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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약 종류별 MRONJ 위험도 총정리: 바르는 약·먹는 약·주사 차이

골다공증 치료제는 종류에 따라 턱뼈괴사(MRONJ) 위험이 크게 다릅니다. 바르는 약(경피 에스트로겐)·먹는 약(비스포스포네이트)·주사(데노수맙) 등 종류별 위험도와 치과 시술 시 주의사항을 AAOMS 2022 가이드라인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 신영통튼튼이치과 강석훈 원장· 읽는 데 약 7
3줄 요약
① 골다공증 약은 종류에 따라 턱뼈괴사(MRONJ) 위험이 크게 다릅니다 — 바르는 약(에스트로겐), 코 뿌리는 약(칼시토닌), 먹는 SERM(랄록시펜), 골형성 주사(포스테오)는 MRONJ 위험이 없습니다.
② 비스포스포네이트(먹는 약·주사), 데노수맙(프롤리아), 로모소주맙(이베니티)은 MRONJ 위험이 있으며, 침습적 치과 시술 전 약물 평가가 필수입니다.
③ 약 이름을 모르면 약봉투나 처방전을 치과에 가져오시면 위험도를 바로 평가해드릴 수 있습니다.

영통·신영통·망포·병점 지역에서 "골다공증 약 먹고 있는데 임플란트 되나요?"라는 질문을 매주 받습니다. 핵심은 어떤 종류의 약인지입니다. 약에 따라 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골다공증 치료제의 분류

골다공증 치료제는 크게 골흡수억제제(뼈가 녹는 것을 막는 약)와 골형성촉진제(새 뼈를 만드는 약), 그리고 호르몬 관련 약물로 나뉩니다. MRONJ(약물 관련 턱뼈 괴사)를 유발하는 것은 이 중 골흡수억제제의 일부이며, 나머지 약물은 MRONJ와 무관합니다.

MRONJ 위험이 없는 골다공증 약

경피 에스트로겐 (바르는 약 · 붙이는 패치)

대표 제품: 에스트레바겔(젤), 에스트라디올 패치
작용: 폐경 후 감소한 에스트로겐을 피부를 통해 보충하여 골밀도 감소를 예방합니다. 메타분석에 따르면 1~2년 사용 시 골밀도(BMD)가 3.4~3.7% 증가합니다.
MRONJ 위험: 없음. 에스트로겐은 골흡수억제제가 아니라 호르몬 보충 요법이므로, AAOMS 2022 가이드라인에서 MRONJ 유발 약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치과 시술: 모든 시술 가능, 중단 불필요. 경구 에스트로겐 대비 정맥혈전색전증 위험도 낮아 AACE/ACE에서 경피 제형을 우선 권고합니다.

칼시토닌 비강 분무제 (코에 뿌리는 약)

대표 제품: 미아칼신 비강 분무
작용: 매일 200IU를 양쪽 코에 번갈아 투여. 파골세포 활성을 약하게 억제하며, 골절 부위 통증 완화 효과도 있습니다.
MRONJ 위험: 없음. 골흡수 억제 강도가 비스포스포네이트에 비해 매우 약하며, MRONJ 보고 사례가 없습니다.
치과 시술: 모든 시술 가능, 중단 불필요.

랄록시펜 (먹는 SERM)

대표 제품: 에비스타
작용: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로, 뼈에서는 에스트로겐과 유사하게 작용하여 골밀도를 유지합니다.
MRONJ 위험: 거의 없음. 보고된 사례가 극히 드물며, 최신 가이드라인에서 침습적 치과 시술 전 중단이 불필요하다고 명시합니다.
치과 시술: 모든 시술 가능, 중단 불필요.

테리파라타이드 (매일 맞는 피하주사)

대표 제품: 포스테오, 테리본
작용: 재조합 부갑상선호르몬(PTH)으로, 골아세포를 활성화하여 새 뼈를 만드는 골형성촉진제입니다.
MRONJ 위험: 없음. 오히려 발치 후 골치유를 촉진하고 임플란트 골유착을 개선하는 효과가 보고됩니다.
치과 시술: 모든 시술 가능, 중단 불필요. MRONJ 환자의 치료 보조제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MRONJ 위험이 있는 골다공증 약

비스포스포네이트 (먹는 약 + 주사)

대표 경구제: 포사맥스(알렌드로네이트), 악토넬(리세드로네이트), 본비바(이반드로네이트)
대표 주사제: 아클라스타(졸레드론산) — 연 1회 정맥주사
MRONJ 발생률: 경구 0.02~0.05%, 주사 0.01~0.1%
핵심 위험: 뼈에 반감기 10년 이상 잔류. 4년 이상 복용 시 위험 증가. 발치 후 골노출·골괴사가 8주 이상 지속되면 MRONJ를 의심.
치과 시술: 4년 미만 복용 + 위험인자 없으면 일반 시술 가능. 4년 이상이면 내과 협진 후 Drug Holiday(2개월 중단) 고려.
복용 시 주의사항: 경구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아침 공복에 충분한 물(200mL 이상)과 함께 복용하고, 복용 후 최소 30분간 눕지 않아야 합니다. 식도에 약이 머물면 식도 궤양·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분들이 "먹고 바로 누우면 안 되는 약"으로 기억하시는 약이 바로 이 약입니다. 이 특징 때문에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드시는지 환자분 본인도 비교적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데노수맙 (6개월 간격 피하주사)

대표 제품: 프롤리아(골다공증), 엑스지바(암)
MRONJ 발생률: 골다공증 용량 0.04~0.3%
특징: RANKL 단클론 항체. 비스포스포네이트와 달리 뼈에 축적되지 않아 중단 후 4~6개월이면 효과가 소실됩니다. 다만 임의 중단 시 반동성 골흡수로 척추 골절 위험이 급증하므로 무단 중단은 금물입니다.
치과 시술: 마지막 주사 후 4~6개월 차(다음 주사 직전)에 시술 계획. 주치의 협진 필수.

로모소주맙 (매월 피하주사, 1년 한정)

대표 제품: 이베니티
MRONJ 발생률: 0.03~0.05%
특징: 스클레로스틴 억제제로, 골형성 촉진 + 골흡수 억제의 이중 작용. 투여 기간이 12개월로 제한되어 장기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치과 시술: 가능하나, 투여 기간 중에는 침습적 시술 시 주의. 투여 종료 후에는 일반적 시술 가능.

MRONJ 위험도 한눈에 보기

약물 분류대표 제품제형MRONJ 위험시술 전 중단
경피 에스트로겐에스트레바겔, 패치바르기/붙이기없음 ✅불필요
칼시토닌미아칼신코 분무없음 ✅불필요
SERM (랄록시펜)에비스타먹는 약거의 없음 ✅불필요
PTH 유사체포스테오, 테리본매일 주사없음 ✅불필요
비스포스포네이트포사맥스, 악토넬, 아클라스타먹는 약/주사있음 ⚠️4년+ 복용 시 2개월
데노수맙프롤리아6개월 주사있음 ⚠️주사 직전 시술
로모소주맙이베니티매월 주사있음 ⚠️주치의 협진

환자분이 "바르는 골다공증 약"을 쓴다고 하면?

대부분 경피 에스트로겐 젤(에스트레바겔) 또는 에스트라디올 패치입니다. 이 약물은 MRONJ와 전혀 관련이 없으므로, 발치·임플란트·치주 수술 등 모든 치과 시술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 "바르는 약"이라고 표현했지만 실제로는 주사(데노수맙)를 맞고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약봉투 사진이나 처방전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약 이름을 모를 때 대처법

  • 약봉투 또는 처방전 사진을 치과에 가져오세요
  • 진료 전 "어떤 골다공증 약을 드시나요?" 대신 "약봉투에 적힌 약 이름이 뭔가요?"로 질문하세요
  • 처방 의사(내과/정형외과/산부인과)에게 "치과 치료를 받으려 하는데 약물 정보를 알려주세요"라고 요청하면 소견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핵심 정리
  • 바르는 약(에스트로겐), 코 뿌리는 약(칼시토닌), 에비스타(랄록시펜), 포스테오(테리파라타이드)는 MRONJ 위험이 없습니다.
  • 비스포스포네이트(포사맥스·아클라스타), 데노수맙(프롤리아), 로모소주맙(이베니티)은 MRONJ 위험이 있어 시술 전 평가가 필요합니다.
  • "골다공증 약"이라고 뭉뚱그리지 말고, 정확한 약 이름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MRONJ 발생률은 골다공증 용량에서 0.02~0.3%로 매우 낮지만, 장기 복용·침습적 시술 시 위험이 증가합니다.
  • 약봉투나 처방전을 치과에 가져오시면 위험도를 바로 평가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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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네, 안전합니다. 경피 에스트로겐(에스트레바겔, 패치 등)은 골흡수억제제가 아니라 호르몬 보충 요법이므로 MRONJ 위험이 없습니다. 발치·임플란트 등 모든 치과 시술이 가능하며, 약물 중단도 불필요합니다.

없습니다. 칼시토닌 비강 분무제(미아칼신 등)는 MRONJ를 유발하는 기전이 없으며, AAOMS 가이드라인에서도 위험 약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치과 시술 전 중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거의 없습니다. 랄록시펜은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로, 보고된 MRONJ 사례가 극히 드뭅니다. 현재 가이드라인에서는 침습적 치과 시술 전 중단이 불필요하다고 권고합니다.

네, 오히려 유리합니다. 테리파라타이드는 골형성 촉진제로 MRONJ 위험이 없으며, 연구에서는 발치 후 골치유를 촉진하고 임플란트 골유착을 개선하는 효과까지 보고되고 있습니다. 중단 불필요합니다.

데노수맙의 MRONJ 발생률은 골다공증 용량(60mg/6개월)에서 0.04~0.3%입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와 유사한 수준이며, 침습적 시술은 마지막 주사 후 4~6개월 차(다음 주사 직전)에 계획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경구 비스포스포네이트의 MRONJ 발생률은 0.02~0.05%로 매우 낮지만, 4년 이상 복용 시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합니다. AAOMS는 4년 이상 복용자의 침습적 시술 전 Drug Holiday(2개월 중단)를 권고합니다.

네, 있습니다. 로모소주맙은 골형성 촉진과 골흡수 억제를 동시에 하는 이중 작용 약물로, MRONJ 발생률 0.03~0.05%가 보고됩니다. 다만 투여 기간이 1년으로 제한되어 장기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MRONJ 위험이 있는 약(비스포스포네이트·데노수맙)에서 위험이 없는 약(랄록시펜·테리파라타이드)으로 전환하면 위험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만 비스포스포네이트는 뼈에 10년 이상 잔류하므로 전환 후에도 잔여 위험은 남아 있습니다.

신영통튼튼이치과에서 복용 약물별 MRONJ 위험도 평가와 내과 주치의 협진을 통해 안전한 치과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약봉투나 처방전을 가져오시면 더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031-205-4285로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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